‘남극 화산탄·해저화산 샘플’ 전시
2026-04-20 13:00:02 게재
울진해양과학관, 26일까지
극지연구소의 남극장보고과학기지에서 채집한 화산탄과 해저화산 샘플이 경북 울진에서 공개됐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제57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남극 화산탄과 해저화산 샘플 등 과학관이 수집해 온 핵심 소장품 5점을 일반에 공개했다. 18일 시작한 ‘소장품 특별공개’는 26일까지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 과학관은 그동안 기획전 등에서 일부 소장품을 활용한 적은 있지만 소장품만 내세운 독립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과학관에 따르면 남극장보고기지 화산탄과 해저화산 샘플은 지구 내부와 해양 환경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다.
김외철 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울진 바다와 전세계 바다를 잇는 해양과학 현장을 상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