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문자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
2026-04-20 13:00:42 게재
송파구 ‘디지털 문해학습장’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활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신천동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서와 스마트폰은 처음이지?’ ‘카카오톡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200% 활용하기’ ‘스마트 인공지능(AI) 생활가이드’ 등이다.
문자 전송과 사진 관리, 정부24 활용 등 일상 기능을 익히고 영화 예매, 음식 주문,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등을 실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외국어 번역과 길 찾기 등도 다룬다. 구는 특히 기초 및 활용 등 수준별 과정과 함께 은행과 공공기관 등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인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