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우수변호사 4명 선정

2026-04-20 17:50:41 게재

민경식·배지희·양윤섭·오세철 변호사

국제협력·피해자 보호 등 공로 인정

대한변협 2026 우수변호사상 시상식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가 20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제32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고 민경식·배지희·양윤섭·오세철 변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대한변호사협회 제공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가 인권 보호와 법률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변호사 4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했다.

대한변협은 20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제32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고 민경식·배지희·양윤섭·오세철 변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수변호사상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변호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민경식 변호사는 국제 인권과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AI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외 실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국제프라이버시전문가협회(IAPP) 등을 통해 국제 협력 논의를 주도하며 공조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배지희 변호사는 울산지방검찰청 피해자 국선변호사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왔으며, 연간 160건 이상의 사건을 수행해 피해자 변호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양윤섭 변호사는 성범죄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며 권익 보호와 회복 지원에 힘써왔고, 교육청 위원회 활동과 제도 개선 참여를 통해 공공 영역 법률서비스 강화에 기여했다.

오세철 변호사는 항공법·국제계약 분야에서 ‘노플라이’ 제도화 등을 통해 안전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조세·국제협력 및 공익 활동을 통해 제도 개선에도 힘써왔다.

이에 김정욱 회장은 “법률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과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변호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서원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