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2026-04-23 13:00:02 게재

전동화 MPV 라인업 확대 1회 충전 주행거리 387km

현대자동차가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과 고급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3일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1회 충전시 최대 387km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약 20분 만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와 실내외 V2L 기능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실내는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을 확보해 다인승 환경에서도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VIP 고객을 겨냥한 최고급 모델로, 전용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통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다양한 조절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을 적용했으며, 전·후륜 서스펜션 개선과 차음 성능 강화로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로 운영되며, 전기차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364km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외장 색상은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크리미 화이트 △어비스 블랙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등 총 4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총 18개 라인업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부터 가족용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풀 라인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중심의 일상 및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전방위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가격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5792만원,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5980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 기술과 프리미엄 요소를 결합한 이번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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