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법률 AI 교육 플랫폼 첫 출시
2026-04-23 11:18:24 게재
이론·실무 결합 교육 도입
리걸테크 경쟁 ‘확장’ 본격화
법률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23일 법률 AI 교육 플랫폼 ‘슈퍼로이어 아카데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리걸테크 업계에서 법률 AI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교육 플랫폼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플랫폼은 법률 전문가를 대상으로 AI 기본 원리 이해부터 실제 업무 적용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AI 활용 강좌는 있었지만,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했다는 점을 보완했다.
강좌는 자격증 과정과 실무 중심 웨비나로 구성된다. ‘슈퍼로이어 서티피케이트 코스’는 △법률실무 AI 리터러시 △AI 작동 원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산출물 검증 △변호사와 AI 협업 전략 등 총 8개 강의로 실무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로앤컴퍼니 법률콘텐츠센터가 기획·제작하고, 법률 AI 연구소 검수를 거쳤다. 수료 시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해 AI 활용 역량을 증명할 수 있다.
플랫폼은 ‘슈퍼로이어’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심화 과정과 활용 사례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법률 전문가 간 기술 격차를 줄이고 업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본환 대표는 “AI 활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라며 “법률전문가 누구나 기술 격차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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