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2026-04-24 13:05:00 게재
동작구 “명품 주거단지 가시화”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내 8개 구역 사업이 모두 9부 능선을 넘었다. 동작구는 지난 21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재개발 사업에 있어 ‘9부 능선’으로 불린다.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은 8개 구역 중 최대 규모다. 지하철 1·7·9호선과 인접해 있어 영등포구 여의도를 비롯해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구는 이같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반영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변경(안)에는 도로 공원 택지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계획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계획대로면 최고 49층 높이, 총 3103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작구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상도동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 의견은 5월 중 예정된 서울시 통합심의 상정때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1구역 관리처분인가로 노량진 뉴타운 전체가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준비가 끝났다”며 “서울시 통합심의 등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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