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 실습선 북극항로 토론장으로

2026-04-24 13:00:02 게재

부산지역 대학생 100명

시범항로 참여도 추진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이 북극항로 토론장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9월 해양수산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해양대는 오는 28일 오후 실습선 한나라호 세미나실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부산지역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 ‘북극항로 시대, 청년과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는 새로운 글로벌 해상 수송로로 떠오르고 있는 북극항로에 대해 부산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해양대는 북극항로에 대한 핵심교육기관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거점항구 부산시대 선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해수부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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