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리서치데이 우수연구자에 명현 교수 선정
공간 인공지능 기반 자율로봇 연구 성과 인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최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2026 KAIST 리서치데이’를 열고 우수 연구자 포상과 연구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서치데이는 우수 연구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연구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상 수상자를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특별연구상 수상자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최고상인 연구대상은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가 수상했다. 명 교수는 공간 인공지능 기반 로봇 자율 이동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명 교수는 2008년 부임 이후 자율 이동 로봇 기술 연구를 이어왔으며 주행로봇, 보행로봇,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간 인공지능 기반 로봇 자율 보행’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 한재흥·조병관·시어링 조셉·이현주 교수가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선창·조우영 교수는 특별연구상을 받았다. 김재경 교수는 이노베이션상, 조힘찬·이정용 교수는 융합연구상을 수상했다. 국제공동연구상에는 송지준 교수, 창의도전연구상에는 김봉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과 ‘KAIST 14대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리서치데이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연구 기반 혁신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