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인도 실리콘밸리’에 거점 설립
2026-05-06 13:00:01 게재
벵갈루루에 현지 오피스
신사업 등 성장 기회 발굴
이노션이 인도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현지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인도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서울 본사를 포함 22개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사업성장 기회 발굴에 나선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벵갈루루에 현지 오피스를 개소하고 기존 통합 마케팅 역량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데이터·AI·콘텐츠가 결합된 ‘테크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허브’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도 벵갈루루 확장은 이노션이 인도 시장에서 20년간 축적해 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다변화되는 클라이언트 요구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장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벵갈루루는 테크 기업,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센터(GCC) 등이 공존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성장 거점이다.
이노션 인도법인은 고성장 산업군을 중심으로 클라이언트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노션 인도법인의 경우 지난해 기준 비계열 클라이언트 비중이 30%대에 달하며, 외부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구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유재호 이노션 인도법인장은 “인도법인은 2005년 설립된 이노션 1호 해외법인으로 그간 축적해온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