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대표모델 3종 동시 출시

2026-05-07 11:11:41 게재

마이티, 11년 만의 혁신…내·외장 대폭 개선과 샤시 활용성 확보

파비스, 7년 만의 진화…고하중 특화 ‘프레스티지 맥스’ 트림 신규 운영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연식변경 모델 2027 엑시언트 함께 선봬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주력 상용 모델 3종이 일제히 새 단장을 마치고 출시했다.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상용 대표모델 3종은 국내 도로 및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후방 시계 강화 등 현장 실사용 안전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티,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제동 안정성 확보 -= 더 뉴 2027 마이티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마이티는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3개의 크롬 라인을 새롭게 적용해 파워풀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인상을 강조했고, ‘V’자 형상 및 큐브 메쉬 디테일 패턴을 더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함께 상용 라인업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기능이 포함된 LED 리어 콤비램프를 새롭게 적용해 기존 벌브 타입의 콤비램프 대비 고급감과 시인성을 높였다.

더 뉴 2027 마이티의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넓은 시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조작 시인성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행성 측면에서는 관성 주행이나 내리막 주행 등에서 동력을 분리해 불필요한 부하를 줄임으로써 연비 효율을 개선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코롤(Advanced Eco-Roll)’을 적용하고, 정교한 제동력 배분이 가능한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EBS)을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또 리어액슬 오일에 합성유를 적용해 고객 교체주기를 기존 4만km에서 24만km로 대폭 개선하고, 고온 또는 저온 환경에서 점도 유지력을 강화해 운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마이티 전 모델에 24V 90AH 대용량 알터네이터를 기본 적용해 샤시 활용성을 강화했다.

더 뉴 2027 파비스
더 뉴 2027 파비스

◆파비스, 프레임높이 증대-강성 대폭 강화 = 더 뉴 2027 파비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파비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2027 파비스는 ‘강렬한 대비와 기술적 대담함’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면부에 수직·수평의 H 그래픽을 은유적으로 담아내 강인하고 웅장한 존재감으로 거듭났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파비스 전면부 상단에 상용 플래그십 대형 트럭 엑시언트와 동일한 루프 바이저를 적용해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파비스 또한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 개선과 함께 하이테크 감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2027 파비스의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고하중 롱 휠베이스 고객을 위한 ‘프레스티지 맥스’ 트림 신규 운영으로, 프레임 높이(240→280mm)와 두께(7mm→8mm)를 증대해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보강 구조를 최적화해 최대 8/8.5톤에 이르는 고하중 적재 시에도 프레임 변형 우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기존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를 9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해 넓어진 변속비를 기반으로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더 뉴 2027 파비스는 마이티와 마찬가지로 ZF 8단 자동변속기에 어드밴스드 에코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최상의 내구성과 최첨단 안전·편의 장치 = 현대차는 출시 4년 만에 신차급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FCEV)’과 연식변경 모델 ‘2027 엑시언트’를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의 대형 트럭 2027 엑시언트는 고객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엑시언트 덤프트럭에 스플라인드 타입 디스크 브레이크 사양을 적용해 정비성과 내구성을 함께 개선했다.

현대차는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큐브 메쉬 디테일이 적용된 ‘V’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탑앤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헤드램프 등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여기에 새롭게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Idle Stop & Go 기능을 적용해 전비를 약 0.5% 개선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 마련 = 한편 현대차는 상용 대표모델 3종 런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대고객 이벤트와 전시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화물중개플랫폼인 ‘원콜’ 이용 고객이 마이티와 파비스 신차를 출고한 경우 선착순 100명 대상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올해 안에 미쉐린 타이어 옵션이 적용된 마이티 4톤급 신차 출고 고객 모두에게 30만 원 상당의 미쉐린 타이어 쿠폰을 지급한다. 이어 ‘오클리’ 공식 판매처 ‘옐카오’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오클리’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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