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부암아트센터, 공연·전시 협력 확대

2026-05-10 17:45:45 게재

예술교육·창작·인재교류 공동 추진

학생 쇼케이스·실무형 프로젝트 연계 강화

성신여자대학교와 부암아트센터가 공연·전시·예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대학 교육과 현장 예술 활동을 연결해 학생 창작 기회를 넓히고 실무형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성신여대 인문융합예술대학은 최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부암아트센터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과 전시, 쇼케이스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문화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 연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과 교수, 예술가 간 교류를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도 협력 과제로 포함됐다.

특히 학생 창작 결과물을 실제 무대와 전시 공간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 교육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부암아트센터는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성신여대측은 이번 협약이 대학 예술교육과 민간 문화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준 성신여대 인문융합예술대학장은 “학생들의 창작 경험과 인문·예술 역량이 외부 문화예술 현장과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교육 환경 조성에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부암아트센터 대표는 “예술 창작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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