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단지 임원들 “이기재 지지”
2026-05-13 13:49:24 게재
10개 단지 공개 표명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재건축단지 임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13일 이기재 후보 캠프에 따르면 1단지와 3~9단지, 12·13단지 임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임원들은 이날 “정체돼 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서울시 최고 속도로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기재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캠프측은 “이기재 후보는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하도록 이끌어내 재건축 추진 속도를 약 2년 앞당겼다”며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목동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이 후보측 설명이다.
이기재 후보는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하며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뿐 아니라 목동선 재설계 추진, 신정차량기지 이전, 목동운동장 일대 개발 등 굵직한 숙원과제가 해결돼야 양천구가 멋진 매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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