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재개
2026-05-14 13:00:42 게재
민둥산~아우라지 22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정비를 위해 운행을 중단했던 정선아리랑열차를 이달 22일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다니는 유일한 관광열차다.
운행구간은 기존 청량리~아우라지에서 제천~아우라지로 바뀐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토·일)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제천역 출발 오전 9시 2분, 아우라지역 도착 오전 11시 33분이며, 복귀 열차는 오후 5시 20분 아우라지역을 출발해 오후 7시 49분 제천역에 도착한다.
앞서 코레일은 열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객실의 벽면과 바닥재 등을 교체해 새 단장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간을 운행했지만 2024년 2월부터 정선선 구간 낙석 발생으로 청량리~민둥산 구간을 운행했다. 지난 2월부터는 열차의 정비를 위해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