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구대회 휘슬리그 ‘시즌2’

2026-05-15 11:39:40 게재

2일 개막 … 30일, 상위 8개팀 플레이오프

매주 토요일 한양대 사범대 부속고 체육관

휘슬리그 ‘시즌2’

휘슬리그 ‘시즌2’

국내 최초 여성 생활체육 여성 농구대회인 ‘휘슬리그’가 2일부터 30일까지 ‘시즌2’의 막을 올렸다. 사진 휘슬리그 제공

2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 생활체육 여성 농구대회 ‘휘슬리그’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15일 여성스포츠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 노사이드(대표 정지원)와 돌핀즈 농구클럽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달 2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즌2’ 개막전을 열었다.

총 32개 팀, 300명의 여성 농구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현재 8개 조가 매주 토요일 리그전 방식으로 시합을 벌이고 있다. 각 조 1위 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를 가린다. 입상 팀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몰텐이 후원하는 20만~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역시 1회 때와 마찬가지로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심판진과 한국프로농구(KBL) 기록원이 운영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성 아마추어 농구인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번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수들이 직접 고민을 남기면 휘슬 콘텐츠팀과 경기운영위원장 양희연 코치가 함께 답변과 이야기를 콘텐츠 형태로 전달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팀의 절반가량은 첫 대회 경험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선수 중에서도 약 40%는 2회 연속 참가자로 집계됐다. 대회 관계자는 “리그 운영과 경기 경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재참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시즌 참가 선수들에게는 ‘마녀공장’ 클렌징폼 세트와 농구공 모양의 휘슬 키링이 제공된다. 현장 콘텐츠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클렌징 워터 등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추가 선수 등록은 마감됐지만, 휘슬 커뮤니티 멤버인 ‘휘슬러’ 등록은 가능하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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