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동문 브레이킹 선수 특강
2026-05-16 09:32:24 게재
실용댄스전공 졸업생 이범수 선수
현장 경험·진로 고민 공유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은 지난 8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에서 브레이킹 선수 이범수 동문 초청 멘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정화예술대 실용댄스전공 23학번으로 해당 전공 첫 졸업생이다. 현재 부산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은 부산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브레이킹 실업팀이다.
브레이킹은 1970 ~ 198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서 시작된 댄스 장르로, DJ 비트에 맞춰 즉흥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배틀을 펼치는 형태다.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남녀 각각 1대1 개인 배틀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Share the Journey: 경험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선수는 실용무용 전공자로서 겪었던 진로 고민과 현역 프로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인영 실용댄스·댄스스포츠코레오학과장은 “현역 프로 선수로 활동 중인 졸업생이 후배들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네트워크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은 2023학년도 신설 이후 안무가와 강사 등 다양한 분야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대학측은 2026학년도부터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을 신설해 실용무용 분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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