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중국 전자상거래 박람회 참가
학생·기업 함께 전자상거래 시장 조사
바이어 상담 통해 무역 실무 역량 강화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지난 6~11일 중국 산둥성 린이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무역 실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동서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GTEP사업단 소속 학생 14명과 산학협력기업 7곳이 함께 참가했다. 참여 기업은 휴포레와 케이원, 투리빙 등이다. 학생들은 기업 부스에서 현지 시장조사와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지원 등을 수행했다.
동서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400건 이상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며 글로벌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브랜드 기업과 유통 채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플루언서, 바이어 간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는 행사다.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 흐름과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선박 이동 과정에서 항만 물류와 수출입 절차도 직접 체험했다. 또 현지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를 통해 참여 기업 제품의 중국 시장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고 밝혔다.
정의태 학생(경영학전공)은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하며 실제 수출 상담 과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기업 부스 운영과 제품 홍보 활동을 통해 실무 대응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은 2015년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충석 교수(경영학부)가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