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돌' 콜마그룹, 윤리경영 천명
2026-05-18 13:00:01 게재
콜마홀딩스·한국콜마
대규모기업집단 첫 행보
‘36살’ 콜마그룹이 윤리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에서 각각 4번째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정하고 2023년부터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도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진 셈이다.
더욱이 올핸 콜마그룹이 공정위로부터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받았다.
대규모기업집단 첫 행보로 윤리경영을 대내외에 천명한 셈이다.
한국콜마 측은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행사에 앞서 양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임직원 대상 ‘ 자율준수프로그램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11일부터 14일까지를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하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가치와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 이라며 “대기업집단 지정 이후 더욱 강화된 사회적 책임과 기대에 맞춰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