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골프클럽, 1년만에 10만명 방문
2026-05-18 13:00:01 게재
골프·웰니스 결합 통해
“도심형 스포캉스 진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워커힐 골프클럽’(사진)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프와 웰니스, 미식, 휴식을 결합한 ‘스포캉스(Sports+Vacance)’ 전략이 새로운 호텔 여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워커힐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워커힐 골프클럽이 단순 연습장을 넘어 체류형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빠르게 안착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워커힐 골프클럽은 첨단 기술 기반의 실전형 연습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 타석에 골프볼 궤적과 발사각, 비거리 등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탑트레이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AI 피팅 센터도 운영 중이다.
대표 시설인 ‘숏게임 콤플렉스’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마스터즈 12번 홀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퍼팅과 어프로치, 벙커 플레이 등을 실제 필드와 유사하게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호텔들이 스포츠와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프리미엄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