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사다리 넓힌다

2026-05-19 08:34:19 게재

120개사 최대 1.4억 지원

대기업 공공기관 협력기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개방형 혁신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과 스타트업 간 연계·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업관계가 구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 대비 2배 수준인 120개사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이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는 전략과제 해결형으로 70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수요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민간 선별추천형으로 50개사를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는 실증기회와 협업사례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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