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기간제 근로자’ 9500명 채용

2026-05-19 13:00:07 게재

국세청이 총 130조원에 달하는 국가 체납 실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고용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과 청년들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500명을 추가 채용한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국세외수입 체납자 384만명(체납액 16조원)과 국세 체납자 133만명(체납액 114조원)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실태확인을 위해 올해 총 9500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2134억원이다. 지난 3월 먼저 선발된 국세 체납관리단 500명까지 합산하면 올해만 총 1만명 규모의 매머드급 체납관리단이 가동되는 셈이다.

국세청은 18일 오전 ‘국세 체납관리단’ 2500명과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000명 등 총 5500명에 대한 1차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원서 접수에 돌입했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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