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대용량 친환경 포장재 개발
2026-05-19 13:00:01 게재
재활용 쉽고 내구성 개선
LG생활건강이 “LG화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재활용이 쉬우면서도 내구성을 개선한 단일소재의 대용량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재활용이 까다로웠던 기존 복합재질 리필파우치를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로 전환해 분리배출과 재활용 공정을 더 단순화한게 특징이다. 기존 포장 파우치는 내구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재질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두께가 두꺼워지고 재활용이 어려웠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국내 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의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고 ‘세이프 천연미네랄 주방세제 리필 1리터’에 적용했다. 현재는 ‘메소드 주방세제 리필 1리터’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단일소재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한층 보완해 2L급 용량에도 사용할 수 있는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는데 성공셈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에 개발한 포장 파우치의 활용도를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