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한국사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 출시

2026-05-20 10:04:49 게재

하나투어가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역사여행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박 작가의 전문 해설과 함께 현장을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다.

박 작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로 총 3종이다. 상품별로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주요 장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대련/하얼빈 역사여행 3일’은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깃든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 있었던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역사여행 5일’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홍커우공원) 등 상해의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한다. 항주 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해 남경의 육군 군관학교, 주화 대표단 본부 등도 둘러본다.

광복절에 맞춰 기획한 ‘중경 역사여행 5일’은 중경 임시정부 청사,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조선의용대 본부 등 항일운동의 주요 거점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동녕·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도 포함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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