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마다 표심 이동…복지·방산 정책 경쟁
2026-05-20 13:00:03 게재
충남 남부권 중심· 회생 관건
여당 공세-야당 수성전 치열
이번 6.3 논산시장 선거는 오인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백성현 국민의힘 후보, 이창원 개혁신당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오인환 민주당 후보와 백성현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현직인 백 후보의 위치가 결국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과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오 후보가 선거를 시작하면 정부여당의 인기를 업고 치고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린다.
오인환 민주당 후보는 “남 탓하지 않고 이재명정부와 함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논산시를 만들겠다”며 시내버스 무료승차, 장기임대 행복주택 공급, 현장학습비 전액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첨단방위산업의 메카 논산, 돈 버는 농업·농촌 등을 공약했다.
백성현 국민의힘 후보는 “새로운 계획보다 변화를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국방연구원 이전 및 항공 창정비 지역거점 센터 설립, 방산기업 확장 추진,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유치 추진, 중학생 영어교육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창원 개혁신당 후보는 “생활경제 전문가”라며 85세 이상 어르신 무료급식, 축제 때 관광객 지역상품권 추가 지급, 공용목욕탕 건립 등을 약속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