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외교안보 1년 성과와 과제 짚었다

2026-05-21 16:55:20 게재

한국국제정치학회 특별 정책포럼 개최

대미·대중·대일 정책 방향 집중 논의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정한범)가 ‘이재명정부 외교 안보 정책 평가와 전략적 자율성’을 주제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6 이재명정부 출범 1년 특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이재명정부가 추진해 온 대미 대중 대일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학술적·정책적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국 경쟁과 전략적 자율성의 시대라는 국제정세 속에서 이재명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전략적 자율성을 접목·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별 정책 포럼
한국국제정치학회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6 이재명정부 출범 1년 특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국제정치학회 제공

포럼은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총 2개 패널로 진행됐다.

첫 번째 패널은 ‘이재명정부 외교 안보 정책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한범 국방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김현철 서울대 교수 이왕휘 아주대 교수 수미 리 하와이대 힐로캠퍼스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특별 정책 포럼
한국국제정치학회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6 이재명정부 출범 1년 특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국제정치학회 제공

두 번째 패널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와 전략적 자율성’을 주제로 이혜정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이 ‘전략적 자율성의 개념과 작동범위 그리고 한국의 접근방법’을 발표했고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이 ‘남북한 평화공존을 위한 전략적 자율성 강화 방안’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국제질서 대전환기 한국 외교·안보의 전략적 자율성 모색’ 신성호 서울대 교수가 ‘한국 외교 전략적 자율성 : 코리아 대전략 2045-2050’을 각각 발표했다.

지정토론에는 이제훈 북한대학원대 겸임교수, 전영선 건국대 교수, 노영구 국방대 교수,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가 참여했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김기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