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미 소비자만족도지수 1위

2026-05-22 13:00:00 게재

“통화·문자 기능 탁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모바일 폰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에서 81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공동 1위였던 애플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80점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구글과 모토로라가 77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여간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통화 문자메시지 AI기능 스크린화질 카메라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한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기능별 만족도 조사에서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가장 높은 점수(86점)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신설된 ‘모바일 AI 기능’ 항목도 전체 모바일 폰 기능 만족도 중 공동 2위(85점)에 올랐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고급형 스마트폰 간 경쟁이 치열한 플래그십 부문에서도 84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 애플 아이폰은 82점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 부문 조사도 80점을 기록하며 애플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울트라는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도 종합 88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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