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운영 화성시급식센터, 어린이 비만 예방 캠프 운영

2026-05-25 08:36:20 게재

저염 식생활 중심 체험형 교육 진행

학동기 어린이 160명 참여 예정

수원대학교는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 학동기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 ‘건강한 코리요 튼튼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코리요 튼튼캠프’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3개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저당 식생활 교육에 이어 올해는 저염 식생활을 주제로 운영된다.

센터측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운영되며 관내 학동기급식소 10개소 어린이 약 1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영양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1주차에는 영양지수 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영양 평가, 저염 식생활 교육, 유형별 영양상담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저염 퀴즈 골든벨과 저염 간식 요리 실습이 운영되며, 3주차에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게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마지막 4주차에는 영양지수와 체성분 재평가를 통해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 실천 약속 카드 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캠프 수료 어린이에게 수료증과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저염 식생활 실천 우수 어린이에게는 ‘저염왕’을 수여할 계획이다. 건강미션파일도 함께 제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 체험관’ ‘식생활 영어놀e터’ 물 마시기 인형극, 어린이 식생활 개선 음악회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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