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우명균 교수, 디지털콜럼버스프로젝트 선정

2026-05-25 19:51:20 게재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 의료기기 개발 추진

2033년까지 34억원 규모 장기 연구 수행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우명균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디지털콜럼버스프로젝트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03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연구비는 약 34억원 규모다.

연구팀은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실제 임상과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 교수는 의료용 무선주파수(RF) 하드웨어 분야 연구자로, 의료영상 해상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자기공명영상(MRI) 하드웨어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구 사례가 많지 않은 분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욱수 박사와 이대목동병원 이효정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한국외대측은 이번 연구가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 기술 발전과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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