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900억달러 인도시장 도전장

2026-05-26 13:00:02 게재

1위 퀵커머스와 유통계약 온라인식료품시장 공략시동

농심이 “인도 퀵커머스(초고속배달)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블링킷’과 손잡고 14억 인구 식료품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농심은 지난 22일 인도 구루그람시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 브랜드 단독 출시행사를 열었다.

농심은 인도 퀵커머스시장 50%를 점유하는 블링킷 배송 인프라유통망)를 활용해 뉴델리 뭄바이 등 인도 주요 핵심 권역에 신라면 브랜드를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 볶음면을 즐기는 인도 식문화와 퀵커머스에 익숙한 현지 젊은 세대를 고려했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해외시장뉴스에 따르면 인도 이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은 2025년 900억달러에서 2030년 2400억달러로 3배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퀵커머스시장은 같은 기간 8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6배 이상 급증했디.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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