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히트펌프 전문인력 확대

2026-05-26 13:00:02 게재

설치·유지보수 육성교육

LG전자가 히트펌프보일러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 LG 냉난방공조(HVAC) 아카데미에서 국내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전문 엔지니어(기술자) 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의 히트펌프.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에서 히트펌프보일러사업을 지속하며 15년간 사업역량과 인프라를 축적해왔다. LG전자의 전문설치교육을 받은 인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0명 이상이다. 매년 꾸준히 설치 전문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히트펌프서비스를 전담하는 하이엠솔루텍의 서비스 엔지니어 역시 1000명 이상을 확보해 24시간 서비스 접수와 2일 이내의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전국 각지에서 히트펌프보일러 전문 엔지니어 육성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엔지니어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이달 초 국내에 히트펌프보일러 신제품 ‘LG 히트펌프 시스템보일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투입되는 전력 대비 약 4~5배 수준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약 40~60% 수준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냉난방기에서 흔히 사용되는 R410A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부담을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은 높였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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