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현장 혁신 이끌 ‘KOMIPO 프론티어’ 출범

2026-05-29 09:53:29 게재

전국 사업소 실무진 20명 참여… CEO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과제 발굴·추진

한국중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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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PO 프론티어 발대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첫째줄 가운데가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사진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28일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OMIPO 프론티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 사업소 실무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혁신조직이다. 보령 인천 세종 제주 등 각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혁신 과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론티어는 지난해 안전경영,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전환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협력기업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지역 상생과 산업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할 혁신과제를 조별로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영조 사장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경영진과 현장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영조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는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프론티어의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과제 점검을 통해 ‘KOMIPO 프론티어’를 현장 의견과 경영을 연결하는 실행형 혁신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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