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현장 혁신 이끌 ‘KOMIPO 프론티어’ 출범
전국 사업소 실무진 20명 참여… CEO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과제 발굴·추진
한국중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28일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OMIPO 프론티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 사업소 실무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혁신조직이다. 보령 인천 세종 제주 등 각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혁신 과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론티어는 지난해 안전경영,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전환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협력기업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지역 상생과 산업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할 혁신과제를 조별로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영조 사장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경영진과 현장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영조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는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프론티어의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과제 점검을 통해 ‘KOMIPO 프론티어’를 현장 의견과 경영을 연결하는 실행형 혁신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