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함께 기억해요

2026-05-29 13:00:10 게재

은평구 단편 영상 제작

서울 은평구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삶과 희생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은평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6명을 담은 특별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6명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참전용사들은 전쟁 발발 당시 기억과 입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특히 전쟁 당시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는 “인터뷰 내용과 기록 영상을 함께 엮어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은평구가 한국전쟁 참전용사 6명 인터뷰를 중심으로 단편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 은평구 제공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용사 6명은 불광동 마을마당 내 호국영웅명비와 녹번동 구청 은평인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도 했다.

단편 영상은 은평구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영상이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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