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해양 미래 리더 키운다
2026-06-01 10:44:52 게재
해양미래 리더 아카데미
중·고교생 2550명 참여
생존수영·스쿠버 등 체험
부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과 교원의 해양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6 해양 미래 리더 아카데미’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에서 진행되며 중·고교생 100개 팀 2500명과 교원 2개 팀 50명 등 총 255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집중 운영되며,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이 제공되며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을 비롯해 스킨스쿠버다이빙 등 수중레저체험, 세일링요트와 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양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책임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험 가입도 완료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해양안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해양과학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의 해양도시 특성을 살린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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