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단지 ‘호반써밋 첨단3지구’ 분양

2026-06-05 09:30:18 게재

분양가 상승 압박에 합리적 가격

첨단지구 호재, 805가구 공급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양가 상승 압박이 높아지면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6월 중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A7블록과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6개동 전용 117~135㎡ 449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일대에 조성중인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다. 신규 택지지구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된 광주에서 마지막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크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5월~2026년 4월) 전국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622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7만1000원(8.2%) 상승한 수치다. 5대 광역시는 667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104만2000원(18.5%) 상승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 + 건축비 가산비용 + 택지비’ 구조로 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3월 기본형 건축비를 ㎡당 217만4000원에서 222만원으로 2.12% 인상한 바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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