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7 논술 가이드북 공개
논술 선발 277명으로 확대
약학과 논술전형 첫 도입
삼육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의 주요 내용과 대비 전략을 담은 ‘2027학년도 논술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삼육대는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가이드북에 모집단위와 선발 인원, 논술고사 특징, 기출문제와 해설, 채점 기준 등을 담아 수험생들의 전형 이해를 돕는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지난해 입시 결과도 수록됐다. 예비번호와 응시율, 실경쟁률은 물론 최종 합격자의 논술고사 정답 수까지 공개해 수험생들이 지원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삼육대는 2027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 선발 규모를 크게 늘렸다. 신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지난해 154명보다 79.9% 증가한 277명을 선발한다. 전체 전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약학과도 처음으로 논술전형을 도입해 5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과 기준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다. 다만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삼육대 논술은 ‘약술형 논술’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교 교육과정과 EBS 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출제되며 답안 분량이 짧고 문항 구조가 비교적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삼육대 관계자는 “기출문제와 해설, 출제 의도, 채점 기준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 수업과 수능 학습을 충실히 수행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