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인공지능 에듀테크 스타트업 모집
트니트니 수업에 3차원 행동분석 기술 도입 … 최대 1억4000만원 지원
대교에듀캠프가 영유아 체육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서비스를 개발할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교에듀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6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해 협력 기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트니트니 수업 현장에 AI 비전 기술을 접목해 영유아의 움직임과 발달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학부모와 강사에게 맞춤형 성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모 과제는 다각도 카메라를 활용해 영유아의 움직임을 3차원 데이터로 변환·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량과 운동 강도, 움직임 다양성, 또래 상호작용 등 주요 발달 지표를 측정하는 플랫폼 개발이다.
지원 대상은 다각도 카메라 기반 3차원 행동분석 기술과 다수 아동 동시 식별·추적 기술을 보유하고, 영유아 영상 데이터 비식별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트니트니 직영센터에서 8개월 동안 기술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실증 결과가 검증되면 2027년부터 전국 트니트니 지점 확대 적용과 해외 사업화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또 직영센터와 출강 기관 확대 협상권, 연간 사용권 계약 우선 협의 기회도 주어진다. 대교에듀캠프는 전국 단위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실증부터 서비스 확장,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5일 오후 4시까지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 적용과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 해외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라며 “트니트니가 보유한 영유아 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가치를 만들어 갈 우수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