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17년째 ‘나라사랑 감사행사’ 개최
2026-06-07 13:31:16 게재
보훈대상자·유가족 초청 … 호국보훈의 가치 되새겨
한성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17년째 이어갔다.
한성대는 지난 5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제17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한성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행사를 열며 보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정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성북구 관내 보훈단체 관계자, 한성대 보훈장학생과 가족,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이번 행사가 학생과 교직원들이 보훈대상자들과 직접 만나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원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은 대학 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라며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한다”며 “한성대가 17년째 행사를 이어오며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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