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 개선 1차 공식협상' 서울서 개최
2026-06-08 13:00:29 게재
2007년 발효된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춰 개선하기 위한 1차 공식 협상이 8~12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측에서는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이, 아세안 측에서는 알파나 로이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개선 협상 개시에 합의한 후 4월 열린 제1차 공동위원회에서 "올해 작업계획을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협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차 협상에서는 디지털, 핵심광물, 공급망 등 13개 분야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차 한-아세안 FTA 공동위원회도 함께 개최해 분과별 진전 상황을 점검했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디지털, 핵심광물, 공급망 등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