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회계법인 ‘IFRS 18 대응 전략’ 세미나

2026-06-10 09:41:10 게재

XBRL 공시 대응방안도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이달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IFRS 18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제정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18호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은 재무제표 작성 체계와 공시 방식 전반을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 표시 방식을 전면 개편해 수익과 비용을 영업·투자·재무활동으로 구분하고, 이를 기준으로 영업손익을 계산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경영성과 지표는 주석을 통해 별도로 설명하도록 하고, 경영진이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주요 성과지표(MPM)에 대한 상세 공시도 의무화했다.

내년 시행이지만 비교정보 공시를 위해 직전 회계연도인 2026년 재무제표를 IFRS 18 기준으로 재작성해야 하는 만큼, 상장사로서는 사실상 올해부터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지현 성현 이사가 ‘IFRS 18호 주요 내용 및 실무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조남산 더존비즈온 상무가 ‘IFRS 18호 도입에 따른 시스템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신기택 성현 이사가 IFRS 18호 도입에 따른 재무보고 체계 변화와 국제표준 전산공시언어(XBRL) 기반 공시 대응 방안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임철준 성현 부산본부 본부장은 “IFRS 18은 단순한 회계기준 개정이 아니라 손익계산서 구조 변경부터 시스템 개편, XBRL 공시까지 이어지는 전사적 재무보고 과제”라며 “제도 해석과 시스템 구축, 공시 대응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은 IFRS 18 전담 TF를 운영하며 영향분석, 재무제표 개편, 시스템 구축, XBRL 공시 등을 아우르는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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