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신 BS한양 신임 대표 선임

2026-06-10 10:49:59 게재

DL건설 대표 출신

에너지 사업까지 확대

BS한양이 이사회를 열고 박유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유신 대표
박유신 BS한양 대표

박 대표는 2001년 DL이앤씨에 입사한 후 건설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DL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4년부터 BS한양의 건설부문을 총괄해왔다. 이번 선임으로 박유신 대표는 기존 최인호 대표와 함께 BS한양을 이끌고 나간다.

BS한양은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건설부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 ∙ LNG 등 에너지 사업의 성장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에서 신규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민간참여공공개발사업(평택고덕, 밀양부북)으로 수주 분야를 다변화하며 수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체사업 물량을 포함해 총 8조원대의 수주잔고를 확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BS한양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BS그룹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일대에 5.4G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대표는 “건설부문의 견고한 실적이 에너지 사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건설과 에너지 양 축의 균형 성장을 통해 BS한양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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