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민 뜻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

2026-06-10 13:00:05 게재

이재명 대통령은 6.10민주항쟁 39주년이자 6.10만세운동 100주년인 10일 두 사건 모두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1926년 6.10만세운동은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이었으며 61년 뒤 1987년 6.10민주항쟁은 또 한 번 국민이 역사의 주체로 나선 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우리 국민은 다시금 맨손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며 세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연결시켰다.

이 대통령은 “나라의 독립을 이뤄낸 힘도, 민주주의를 지켜온 힘도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며,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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