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기업 인도진출 지원
2026-06-16 13:00:01 게재
한인 창업기업 협력체계
‘모두의 창업 인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에서 ‘K-파운더 네트워크 in 인도’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파운더 네트워크’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창업가들의 자생적 소통망이 안정적으로 결성·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현지에 먼저 진출한 선배 창업가와 국내 창업기업을 연결하고 현지 시장정보와 사업경험 공유, 현지 파트너 협력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과정 중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인도에서 시작해 프랑스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로 소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인기업 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이미 인도시장에 진출한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전략을 후배 창업기업들과 공유하고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글로벌’ 사업을 인도에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국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가는 현지에서 성공한 선배창업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선발과정을 거쳐 현지 사무공간, 법률·세무 자문, 기술실증, 벤처캐피탈 연계 등 사업화 지원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단독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가도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국제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