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하수시설 경쟁력 강화

2026-07-01 13:00:0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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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2249억원 수주

금호건설이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환경설비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폐수처리시설과 정수시설 등 다양한 환경시설을 건설하며 전문성을 축적한 금호건설은 최근 청라국제도시 공촌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환경분야 턴키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 성과를 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에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환경 프로젝트다다. 금호건설은 지분 40%를 확보하며 대표사로 참여했다. 총 공사비는 2249억원, 2031년 준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처리용량 6만1000톤 하수처리시설과 30톤 분뇨전처리시설, 75톤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대비하고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공원과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환경 분야 기술 개발과 현장 지원을 지속하며 환경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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