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
2026-07-01 13:00:02 게재
대형선박 접안가능 시설
총 공사금액 1010억원
쌍용건설이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공사는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했다.
이번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 해상에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010억원이다.
쌍용건설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종합심사와 시공계획 심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안흥외항 계류시설 축조공사에 이어 항만 분야 시공실적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대형 선박 접안시설 시공 경험을 쌓아 향후 국내 항만 및 해양 토목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주는 올해 쌍용건설이 수주한 남부내륙철도 2개 공구(약 4430억원)에 이은 세번째 대형 토목공사 수주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항만과 해양 기반시설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항만시설을 성공적으로 건설해 국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