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5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6-07-01 10:26:2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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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6편 접수 … ‘노후 ESS 정밀안전진단’·‘전기안전카드 활용 방안’ 대상 영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5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본선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전기안전 정책 및 제도를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는 4월부터 △전기안전 제도개선 정책제안 △일상생활 전기안전 개선방안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26편의 제안이 접수됐다. 최종 순위는 예선을 통과한 8편(분야별 4편)을 대상으로 학계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본선 PT 심사 점수,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전기안전 제도개선 정책제안 부문 대상은 부경대팀(박지윤·하동근·지호준·오나연)의 ‘노후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 정밀안전진단 제도 신설’이 차지했다.

일상생활 전기안전 개선방안 부문 대상에는 충남대팀(장권호·송강산·박예훈)의 ‘전기안전카드를 활용한 주거시설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선정됐다. 두 대상작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은 △전기안전 성능진단서 거래공시제(국립한밭대 이서진·이현규·이윤지) △‘5분 더 보기’ - 방문요양 연계 독거노인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방안(고려대 김지은, 한국교통대 전상완·이화연)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분야별로 우수상과 특별상이 각 1편씩 선정됐다. 수상작들에 대한 상장은 9월 8일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국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전기안전 제도를 도약시키고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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