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주간 개막…전국서 행사 다양

2026-07-01 13:00:0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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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1주일간 열려

토론회·인력채용·상담회

‘제5회 여성기업주간’(사진)이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1일 여성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여성기업주간은 매년 7월 첫째주에 열린다. 국가경제에 기여해 온 여성기업의 역할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법에서 정한 행사다.

이번 여성기업주간 주제는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이다. 여성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와 시장을 세심하게 연결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및 유공자 포상 △정책토론 △일자리창출 △판로확대 △공공구매 △해외진출 △펨테크 플러스 △지역행사 등이다.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6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기업 우수제품판매전과 지역행사 등은 7월 한달간 이어진다.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여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전환기에 여성 창업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모색한다.

같은 날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 용산에서는 ‘제27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비롯해 우수 여성창업자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7월 한달간 11번가 쿠팡 공영홈쇼핑 여우핫딜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상생 기획전’이 진행된다. 7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B에서는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MD 상담회’가 열린다. 여성기업 120개사가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된다. 사람인 여성기업 전용 채용관과 연계한 ‘우수 여성기업 채용 위크데이’가 운영된다.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매칭데이’도 8월까지 이어진다.

해외시장 진출과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8일에는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쇼피코리아와 함께하는 여성기업 해외트렌드 교육’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15일에는 서울 여경협 본회에서 입찰·계약 실무역량을 높이는 ‘여성기업나라장터 설명회·상담회’가 개최된다.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2026 펨테크 플러스’(Femtech Plus)가 열린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펨테크 분야의 최신 투자동향을 살피고 관련 민간투자 유치와 협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21개 지역에서도 우수제품 판촉전, 경영애로 상담, 전문가 특강 등 지역시민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여성기업을 향한 국민적 응원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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