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 NGO·기업 연결 플랫폼 운영
국제개발 NGO 21곳·기업 등 24곳 참여
공동사업 발굴·후속 협력 방안 논의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국제개발협력(IDC) 오픈이노베이션랩 기업- NGO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비정부기구(NGO)와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연대(DAK) 정책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제개발 NGO 21개 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스타트업·중소기업 24개 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교육, 보건, 농어촌 개발, 기후·환경, 식수·위생, 디지털 전환, 소득 증대, 장애 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NGO와 기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디지털 헬스, 기초 인프라, 자원순환, 농촌 개발, 직업훈련, 교육 등 분야별로 나눠 공동사업 발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기관들은 현지 실증사업(PoC), 공동사업 기획,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과 혁신사업(IBS), 기술협력사업(CTS) 연계 가능성도 검토했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교류와 협업 아이디어 발표도 이어졌다. 일부 기관은 협력의향서를 작성하고 후속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화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개발 현장의 경험을 가진 NGO와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연결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