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창사 첫 중간배당

2026-07-03 22:53:1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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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자사주 매입도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률은 2.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03억원이다. 자기주식 취득은 삼성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해 6개월 안에 매입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계약 종료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자사주를 소각할 방침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그동안 연 1회 결산배당을 실시해 왔으나 중간배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연중 배당을 실시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2024~2026년 3개년 동안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6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 이후 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 규모는 이번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반영하면 약 1275억원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했으며, 2025사업연도 배당부터는 고배당기업에 적용되는 배당소득 과세특례 제도 요건도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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