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4대 동문·18명 동문 가족 한자리에
2026-07-05 15:43:56 게재
창립 140주년 맞아 ‘이화가족 찾기’ 행사 … 세대 잇는 대학 공동체 조명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3대 이상 또는 10명 이상 동문으로 이어진 가족을 초청하는 ‘이화가족 찾기’ 행사를 연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4~5월 동문 가족을 모집한 결과 88가족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35가족 약 120명이 오는 7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총장 초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3대 이상 동문 가족 40가족과 10명 이상 동문 가족 9가족이 확인됐다. 최다 세대는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4대에 걸쳐 이화여대를 졸업한 가족 4팀이었으며, 최다 인원은 18명의 가족이 모두 이화 동문인 사례 2팀으로 집계됐다.
4대 동문 가족으로 선정된 이한나 씨 가족은 외조모를 시작으로 어머니, 본인, 딸까지 4대가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또 최유은 씨 가족과 전영희 씨 가족은 외조모와 어머니, 자매, 사촌, 며느리 등 모두 18명이 이화 동문인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화여대는 2006년 창립 120주년에도 3대 이상 동문 가족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를 잇는 대학 공동체의 전통과 동문 간 유대를 다시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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