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세계 ICT·e-비즈니스 학술대회 개최
11개국 연구자 참여 … 인공지능·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논의
국민대학교가 정보통신기술(ICT)과 e-비즈니스 분야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인공지능과 정보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정보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국민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교내 본부관 학술회의장 등에서 국제정보처리연맹(IFIP) 산하 WG 8.4의 공식 국제학술대회인 ‘EBISION 2026’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가 총괄 의장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일본, 대만, 홍콩, 그리스, 스페인, 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구두 발표 50편과 포스터 발표 41편 등 모두 91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해외 연구기관 소속 발표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행사에서는 e-비즈니스와 ICT 융합, 정보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초청 세션이 이어진다. 대만, 덴마크, 스페인 등 해외 연구자들이 차세대 정보통신기술과 사이버보안, 디지털 전환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산업체 세션에서는 KT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의 정보기술 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KT는 인공지능과 양자기술 시대를 대비한 네트워크 보안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일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ICT 융합보안과 e-비즈니스 분야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