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 아침밥은 이렇게
강북구 학부모 교육
서울 강북구가 성장기 청소년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침밥상 차리기 교육을 진행한다. 강북구는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 아이 아침밥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아침 결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0명 중 4명 이상이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실습형 과정을 마련했다.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연령별 맞춤형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청소년을 위한 아침밥 만들기’는 8월 21일과 9월 5일 예정돼 있다. 필수 영양소 구성과 균형 잡힌 식단 원칙을 배우고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을 실습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는 ‘튼튼 쑥쑥 어린이 아침밥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8일과 9월 4일 두차례 진행한다.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 지도 방법을 알려준다.
희망하는 주민은 8월 14일까지 강북구보건소 영양관리실이나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아침식사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2-901-489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